2024총선뉴스9

與, '5·18 폄훼 논란' 도태우 공천 유지 결론

등록 2024.03.12 21:36

수정 2024.03.13 00:36

국민의힘이 5·18 폄훼 발언으로 구설에 오른 대구 중남구 도태우 후보의 공천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당 공천관리위원회는 "도 후보가 두 차례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했고 5.18 민주화운동 정신 가치와 의미를 인식한 점 등을 고려해 사과의 진정성을 인정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은 도 후보 발언 논란에 공천 여부 재검토를 지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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