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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20.11.09 21:08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후보 승리에 대한 공식 축하 메시지를 냈습니다. 미국의 차기 정부와 함께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더 큰 진전을 이루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미북 대화를 계속 중재해 대북 정책에 성과를 내겠다는 의지로 풀이됩니다.
김보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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