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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2015.05.13 21:59
수정 2015.05.13 22:04
# "총기 관리 더욱 철저히 해야…"
이창준 / 서울 신촌동
“제가 따로 예비군 갔을 때는 그런 사격용총이랑 들고 다니는 총이랑 완전 별개로 분리해서 나갔고 사격할 때는 아예 묶여있어서 불가능했어요.”
조상훈 / 서울 신촌동
“그냥 총 드는 사이에 누가 말리거나 해야 하는데 그렇게 말려가지고 조교 2~3명 갖고는 못해요.”
# "예비군 훈련 기강도 바로 잡아야 한다"
김태형 / 경기도 인천시
“예비군이기 때문에 오히려 더 널널하게 하기 때문에 좀 더 주의가 덜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을 합니다.”
이세영 / 서울 월계동
“열심히 참여하려고 안하고 저도 그렇지만 이게 그냥 시간만 때우고 나오자는 그런 식으로 하려는 의도가 많다보니까 사고가 많이 일어날 것 같아요.”
# "우리 아들도 걱정된다"
조정순 / 경기도 고양시
“우리 아들도 지금 군대 갈 연령에 있거든요. 군대 간다면 부모로서 굉장히 막 걱정이 엄청 많이 돼죠. 그래서 진짜 특단의 조치를 취해야할 것 같아요. 진짜.”
안정회 / 경기도 안산시
“관심병사 B급이라고 들었는데 나중에 제가 예비역 가서도 그런 사람들이 실탄을 받거나 그럼 무서울 것 같고 그런 것에 대한 제지가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할말 있어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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