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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오늘 후보등록 마감…이군현 무투표 당선

등록 2016.03.25 21:04 / 수정 2016.03.25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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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후보 등록이 끝났습니다. 벌써 당선자가 나왔습니다. 단독으로 접수한 경남 통영 고성의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입니다. 오늘 밤 최종 집계되는 총선 경쟁률은 약 4:1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지난 19대 총선 경쟁률을 웃돌 것으로 보입니다.

최원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총선 후보 등록 마지막날인 오늘 통영고성에는 새누리당 이군현 의원이 혼자 등록했습니다. 투표 없이 4선 당선을 확정지었습니다.

오후 7시 30분 기준 전국 253개 지역구에 903명이 후보등록을 마친 것으로 집계되면서 총선경쟁률은 3.6대 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등록 막판에 후보자들이 몰리는 현상을 감안하면 최종 경쟁률은 4:1이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246개 지역구에서 927명이 등록한 지난 19대 총선의 마감 경쟁률 3.76:1를 웃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약 20여개의 당에서 후보를 배출한 가운데, 어제까지 접수된 후보자 중 벌금 100만원 이상의 범죄 경력이 있는 후보 비율은 약 40%로, 19대 총선의 20%를 앞질렀습니다.

후보 10명 중 1명은 최근 5년간 세금을 체납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조선 최원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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