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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 대통령, 경주 지진현장 방문…"수습 복구 최대한 지원"

등록 2016.09.20 20:08 / 수정 2016.09.20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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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잇단 지진으로 피해가 많이 발생한 경북 경주시를 방문해 주민들을 위로했습니다. 월성 원자력발전소도 점검했습니다.

보도에 엄성섭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근혜 대통령이 지진 발생 8일만에 경주 황남동의 한옥보존육성지구를 찾았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현장에 많이들, 공무원들이 나와서 근무하니까, 뭐가 필요하다. 지원이 필요하다 얘기하세요."

안전 매뉴얼의 재점검도 지시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
"이번 계기로 해서 지진은 물론이고, 다른 재난에 대해서도..."

박 대통령은 또 월성 원자력발전소를 찾아 원전 시설은 단 한 치의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 중요 국가 기간 시설이라며 지진방재 대책 재점검을 당부했습니다.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은 국회에 출석해 늑장 재난문자 발송을 해명했습니다.

박인용 / 국민안전처 장관
"저희들은 지금 현재 이것을 갖다 기상청에서 바로 해야지, 저희들 단계를 거치니까 문제가 있어서..."

안전처의 늑장 문자에 대해 이원종 비서실장 등 청와대에서도 강하게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TV조선 엄성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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