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예술 그룹 프로젝트 팀 펄(이하 ‘팀 펄’)이 나인원 한남의 푸드코트 ‘고메이494’에서 F&B 팝업 [PPP: 스위피(Sweepie)의 달콤한 위로(이하 ‘스위피의 달콤한 위로’)]를 5월31일까지 연다.
'PPP(POP-UP! PEARY)'시리즈는 가상 생명체 ‘피어리(Peary)’를 현실에서 만나는 프로젝트로, 이미지 인식 기반 증강현실(AR) 기술을 활용한다. 이번 팝업을 기념하여 가상 생명체 ‘스위피(Sweepie)’가 새롭게 탄생해 구슬아이스크림과 함께 증강현실(AR) 작품으로 구현된다. 이번 팝업은 달콤한 것을 좋아하는 피어리 '스위피(Sweepie)'가 평화로운 나인원 한남에 찾아와 구슬아이스크림 위에서 춤을 추는 에피소드로 단채널 영상 작품과 ‘팀 펄’이 자체 제작한 구슬아이크스림 홀더에서 만날 수 있는 증강 현실(AR) 작품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스위피의 달콤한 위로’에서 관객은 구슬아이스크림 홀더에 있는 QR로 웹(Web) 기반 증강현실(AR)에 접속할 수 있다. 해당 페이지를 실행한 후 표찰 이미지를 인식하면 구슬아이스크림 위에서 춤 추는 ‘스위피(Sweepie)’를 만나게 된다.
프로젝트 팀 펄 관계자는 “우리 팀의 세계관과 가상 생명체 캐릭터를 활용해서 다양한 분야와 융합 예술 협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융합 예술 분야가 아직은 F&B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지 않은데 이번 팝업을 계기로 융합 예술 자체의 확장을 꾀하고자 한다. 전시장에서 작품을 관람하는 경험처럼 식음을 음미하는 미식 경험도 융합 예술과 결합하여 감각적인 경험의 장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