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기 '스토킹 정황'에도…수사팀장 "윗선이 '살인과 연결 말라' 지시" 진술
[앵커]주가 상승 국면에 편승해 만든 레버리지 ETF를 두고 대통령까지 나서 신속한 보완을 주문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금융당국은 업무보고에서 레버리지는 쏙 빼고 다 잘했다고만 스스로를 칭찬했습니다. 장윤기 사건은 까면 깔수록 점입가경입니다. 부실 수사가 의도적인 왜곡과 은폐 때문이었음을 보여주는 정황이 속속 드러나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오늘 경찰 특별수사단의 중간 수사 결과 발표를 보면, 처음부터 성범죄 목적으로 장윤기가 범행했을 가능성이 크다는 수사팀 의견은 번번이 묵살됐고, 수사 지휘부가 살인사건과 스토킹을 연결시키지 말라고 지시했다는 진술도 확인됐습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바로 잡아야할지요.오늘 첫 소식, 김태준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