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란 대통령, 美에 휴전요청"…이란 "근거 없는 거짓"
미국과 이란이 '휴전 요청'을 두고 진실 공방을 벌이고 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이란의 새로운 정권 대통령(New Regime President)이 방금 미국에 휴전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휴전을 요청한 당사자가 "그의 전임자들보다 훨씬 덜 급진적이고 훨씬 더 똑똑하다"고 적었다.이어 "우리는 호르무즈 해협이 개방되고, 자유롭고, 안전이 확보될 때 이를 고려할 것"이라며 "그때까지 우리는 이란을 완전히 초토화할 것"이라고 밝혔다.휴전을 위해서는 호르무즈 해협 개방이 먼저라는 뜻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이란은 즉각 반박했다.1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국영TV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휴전 요청 관련 발언은 "거짓이며 근거 없다"고 밝혔다.이란 국영방송은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이란은 휴전을 위한 조건조차 제시하지 않았다"며 "이란이 (중재국을 통해) 답했다는 5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