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TV토론 '사회통합' 해법 충돌…이재명 "내란사태 엄격 심판" 김문수 "거짓말·사기꾼 없어야"
[앵커]대통령 선거가 이제 11일 남았습니다. 이번 대선의 변수로 꼽히는 대통령 후보 토론회가 잠시 전 끝났습니다. 보신 분들께선 눈치 채셨겠지만, 닷새 전 1차 토론과는 분위기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정책 토론보다는 상대방을 겨냥한 네거티브 공세와 설전이 크게 늘었습니다. 선거 막판 여론 추세가 변화하는 상황과도 무관치 않아 보이는데, 오늘은 4명의 대선후보간 TV토론 내용부터 전해드리겠습니다.첫 소식, 최지원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