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尹 사저·코바나' 6시간 압수수색…건진 청탁 의혹 관련
[앵커]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서초동 사저와 김건희 여사가 운영한 코바나 컨텐츠 사무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이른바 건진법사로 불리는 무속인이 명품 목걸이와 가방 등 금품을 전달하고 청탁을 했는지 확인하기 위한 건데요. 수사팀은 목걸이나 가방 등은 확보하지 못했지만, 김 여사가 사용하는 휴대전화와 메모 등을 압수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대통령에서 파면되고 나서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비록 참고인 신분 이라고는 합니다만, 검찰의 칼날이 매섭습니다. 윤 전 대통령 측은 검찰이 뭘 위해 이렇게 압수수색을 하는지 알 수가 없다고 반발했습니다.첫 소식 이낙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