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더] 어른 싸움된 배재고 사태…與 이번엔 다르다?
[앵커]앞서 보셨듯이 정치권에서도 배재고 사태가 확산되는 게 어른들의 책임이다, 자성하는 목소리가 나오는데요, 하지만 정치권 전반의 기류는 화합 메시지와는 좀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오늘 '뉴스 더'에서 정치부 황정민 기자와 이 내용 더 깊이 짚어보겠습니다. 배재고 사태,,, 왜 정치권에서 시끄러운겁니까?[기자]네, 고등학생들의 잘못으로 시작된 배재고 사태는 여야가 각자 진영 논리로 접근하면서 판이 커졌습니다. 민주당에선 선수가 일베가 되었다며 야구부 해체 주장에 이어 배재고 도서관에 극우 성향으로 알려진 역사 교육단체 자료가 있다는 언론 보도 언급도 있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스타벅스 논란을 꺼내며 여권의 갈라치기 정치가 철없는 응원을 지역 혐오로 만들었다고 맞불을 놨습니다. 정부·여당의 분열 정치가 빚어낸 촌극이라는 겁니다.[앵커]정치권이 갈등을 봉합하긴커녕 확산시키는 주범이 됐다는 지적이 나오는데, 민주당 내부에선 조금 다른 기류도 감지된다면서요?[기자]지도부나 호남 지역구 의원과..